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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화)

진안군‘진안고원몰’, 코로나 위기 딛고 지난해 매출 30억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연 매출 30억원을 돌파하며 공공형 유통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진안군은 5일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이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3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산물 온라인 유통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진안고원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2년 개설된 직영 쇼핑몰로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로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진안고원몰은 출범 초기 실험적 시도로 평가됐지만 연도별로 안정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매출 실적은 2022년 10억원에서 2023년 13억원, 2024년 2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2025년에는 30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4년 만에 매출 규모가 3배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진안고원몰에는 138개 농가가 참여해 446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진안군 직영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북우정청과 앤드마켓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각적인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농가도 안정적으로 온라인 판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고원몰은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 진안군 농산물 유통을 이끄는 양대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를 지역 안에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온라인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안군은 앞으로 진안고원몰을 단순한 지역 쇼핑몰을 넘어 전국 단위 공공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여 농가 확대와 품목 다양화, 공동 브랜드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