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전북 순창군수 여론조사에서 최영일 군수가 67.5% 얻어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9월 24일~25일까지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은미 현 전북도의회 의원 15.1%, 임종철 현 민주당 전북도당 농림축산정책특별위원장 11.3% 순이다.그 외 다른 인물 1.5%, 없음 2.0%, 모름 2.5%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24~25일 진행됐다. 2025년 8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최대 허용오차 ±4.4%P, 연결 대비 응답 비율은 18..2%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