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팬 편의성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2026시즌 티켓 운영 정책을 공개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팬들의 경기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예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시즌 티켓 운영 정책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좌석 명칭 개편이다. 기존의 복잡한 좌석 명칭 대신 동·서·남·북 방향(E·W·S·N)과 구역의 성격(Home·Away)을 조합한 직관적인 명칭을 도입해 팬들이 좌석 위치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매 방식도 변화한다. 구단은 회원 예매를 기준으로 하는 3단계 가격 차등 정책을 도입해 구단 앱과 웹을 통한 회원 예매, 티켓링크 일반 예매, 현장 구매 순으로 단계별 3천원의 가격 차이를 적용한다. 특히 원정 팬들도 무료 회원 가입 시 동일한 회원 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형평성을 높였다. 예매 일정 역시 조정된다. 매 경기 예매 시 발생하던 트래픽 집중과 시스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 5일 전 회원 예매, 4일 전 일반 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AFC 주관 대회와 코리아컵 등 일부 경기는 K리그 시즌티켓 보유자에게 경기 6일 전 선예매 혜택이 제공된다. 단체 관람객을 위한 제도도
전북현대가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택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24일 전북 전주에서 제10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하며 2026시즌을 혁신과 성장의 2.0 시대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2025시즌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시작된 변화의 흐름을 계승해, 2026시즌에는 구축된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전술적 디테일을 완성할 적임자로 정정용 감독을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체질 개선과 재건의 기틀을 마련하며 변화의 출발점에 섰고, 새 시즌에는 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경쟁력 있는 팀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단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디테일이 존재한다고 판단했으며, 정정용 감독의 이론적 깊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이를 채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정용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서 대표적인 학구파 지도자로 꼽힌다. 선수 시절보다 지도자로서의 역량 축적에 집중해 스포츠 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꾸준한 학습을 이어왔으며, 성인 무대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는 2019년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이후 김천상무를 이끌며 2023
전북현대가 전주 덕진공원에 구단 정체성을 담은 특별 정원을 조성한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23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사단법인 더숲과 함께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전주를 상징하는 덕진공원에 구단의 정체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정원을 조성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ESG 경영을 도시 정원 정책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현대는 내년 전주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덕진공원 내 기업동행정원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전주시는 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전북현대와 사단법인 더숲은 파트너로서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정원 조성의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조성될 정원은 전북현대만의 독보적인 구단 정체성과 사회적 공익 가치를 조화롭게 담아낸 특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해당 정원은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상설 운영된다. 이에 따라 덕진
전주시는 올림픽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전주시는 22일 하계올림픽 유치를 중심으로 문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 인프라 전반에 걸친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IOC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 중심의 지속가능한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 역량을 결집한다”는 전략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된 이후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전통문화와 K-컬처 등 풍부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기존 경기 중심 올림픽을 넘어 문화와 스포츠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 모델을 제안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시민 참여를 유치 전략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지난 8월 출범한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에는 체육과 청년, 복지, 문화, 경제 등 각계 대표 2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어 9월에는 범시민 문화축제와 서명운동, 올림픽데이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도시 전반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확충
전북현대가 더블 우승과 함께 ESG 기반 사회공헌으로 모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2월 19일 전북 전주에서 2025시즌 더블 우승 성과와 함께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프로스포츠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2025시즌 동안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며 “스포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글로벌 협력과 친환경 경영, ESG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K리그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유니폼 중앙에 패치를 부착하고, 기부금 약정과 패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전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지속 가능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홈경기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약 38만 명의 관람객과 함께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했다. 이는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 이어졌다. 그린스쿨 회원을 대상으로 한 쓰담 달리기 캠페
전북현대모터스FC가 데이터 기반의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케이리그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자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현대는 2025년 구단 역대 케이리그원 최다 홈 관중 기록과 함께 축적된 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향후 마케팅 전략을 2025년 12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밝혔다. 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했으며 전북현대 관계자는 팬 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기틀을 마련해 전체 팬 여정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전북현대 홈 경기장을 찾은 누적 관중은 총 38만 5,41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온라인 예매 비중이 93퍼센트에 달해 팬들의 디지털 예매 문화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계정을 기반으로 지역 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북 거주자가 72퍼센트를 차지했으며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타 지역 관중 비중도 28퍼센트에 달해 전국적인 팬층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방문율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시즌티켓 구매자들은 홈경기 20회 중 평균 13회를 방문하며 65퍼센트라는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일반 온라인 티켓을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의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전북현대는 15일(월) 현대자동차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돼 겸직 체제로 구단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김승찬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국내판촉팀장을 비롯해 강원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국내판매사업부장을 거쳐 2025년 국내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국내 영업 및 사업전략 분야 전반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한 인물로 손꼽힌다. 전북현대는 신임 대표이사가 프런트와 선수단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구단 운영 전반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팬과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찬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 노하우와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팬들의 성원으로 2025시즌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끝내 전주성을 떠나난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의 ‘라 데시마’ 달성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거스 포옛 감독이 사임한다. 전북현대는 8일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 우승’의 역사를 쓴 거스 포옛 감독이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전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전술, 훈련 등 팀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자신과 16년간 수많은 순간을 함께 한 타노스 코치의 사임으로 심리적 위축과 부담을 느꼈다. 특히 사단 체제로 운영하며 자신의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온 감독은 조직의 균열로 인한 지도력의 안정성 저하 등을 우려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다고 구단은 전했다. 구단은 사임 의사를 전한 거스 포옛 감독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과 타노스 코치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만류하였으나 끝내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용하기로 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거스 포옛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12월 공식 취임한 거스 포옛 감독은 이듬해 1월 동계 전지훈련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더블우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가 오는 12월 6일(토) 오후 1시 30분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모든 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로 올해 30번째를 맞았다. 지난해부터 결승전은 중립 지역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개최됐다. 2025시즌 K리그1을 제패한 전북현대는 이번 코리아컵까지 우승을 거머쥐고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더블 우승’을 노린다. 전북현대가 이번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이 대회 최다 우승 횟수인 6회를 달성하며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가 된다. 전북현대는 지난 2000년 팀 최초 코리아컵(당시 FA컵) 우승을 시작으로 2003년, 2005년, 2020년, 2022년 등 5회 우승한 바 있다. 전북현대는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더블 우승’의 기회를 광주FC에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더블 우승’에 대한 염원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팬들도 간절하다. 전북현대 팬들은 티켓 예매 오픈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며 4
전북현대모터스FC가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북현대는 3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이동준과 전진우의 영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종료 후 치러진 최철순 선수의 은퇴식에서 그의 등번호 No.25의 영구결번을 팬들 앞에서 선포했다. 최철순의 번호가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억될 수 있도록 숫자 ‘25’를 담은 조형물을 동측 관중석 최상단 영구결번 존(Zone)에 헌액했다. 2006년 전북현대에 프로 입단 후 2010년까지 ‘2’번을 달고 뛰었던 최철순은 그 이듬해부터 2025년까지 자신의 상징이 된 ‘25’번을 등번호로 선택했다. 이번 영구결번은 전북현대에서 세 번째로 최초 영구결번은 서포터즈 MGB(Mad Green Boys)를 상징하는 No.12이며 두 번째는 2020년 은퇴한 이동국의 No.20 이다. 한편 전북은 올 시즌 23승 10무 5패(승점 79)를 기록하며 대전(승점 65)을 따돌리고 축구명가로 귀환했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겪었던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과 검증된 포앳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장병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