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넘어서야 할 목표는 다름 아닌 전북현대다. 전북현대가 오는 16일(토)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하 전주성)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2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8일 안양에 승리하며 21경기 무패와 함께 K리그1 연속 무패 기록 순위를 4위로 한 단계 높인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서 과거의 전북현대를 또 한 번 넘어선다. K리그의 역대 무패 기록 세 번째인 22경기 무패는 지난 2014.9.6.~2015.4.18. 동안 세운 기록으로 주인공은 역시 ’전북현대‘다. 22경기 무패와 함께 리그 6연승에 도전하는 전북현대는 이날 대구전 승리 시 지난 3월 16일 이후로 5개월간 패배를 잊은 팀이 된다. 팀의 역사적 기록 달성에 팬들도 전주성에서 응원의 힘으로 보태고 있다. 전북현대는 지난 안양전 21,346명 관중 입장으로 올 시즌 K리그1 입장 관중 229,946명(13경기)과 평균관중 17,688명을 기록했다. 이는 팀 자체 K리그1 최다 평균관중 17,448명(2002년)을 넘어선 기록이며 전북현대는 기세를 이어 2015년에 세웠던 K리그1 한 시즌 최다 관중 330,856명 기록까지 경신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전북지역 대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현대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도내 대학생들과 함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소비되는 폐현수막, 폐축구공 등 폐기물 일체를 활용한 실전형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과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창업캠프’는 전북현대와 ㈜위사이클, 완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전북권 4개 대학 연합(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여 각 대학 학생들과 전북현대 대학생 마케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소비된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업사이클링 창업교육 회사 ㈜위사이클의 지원에 힘입어 판매용 굿즈 상품으로 제작된다. 새롭게 탄생한 굿즈 상품은 추후 전북현대 공식 굿즈 샵 ‘초록이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판매된 업사이클링 제품의 수익금을 전북지역 내 도움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8월 8일(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K리그1 평일 홈경기를 대상으로 K리그 최초 ‘과일’을 테마로 이벤트를 기획하여 ‘FRUITS FRI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RUITS FRIDAY’는 여름철 대표 과일을 모티브로 기획한 여름 테마형 홈경기로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가 함께 마련된다.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서 지난 7월 23일 강원전에서 첫선을 보인 라임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해 청량하고 감각적인 여름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아티스트 박재범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인 ‘원소주(WON SOJU)’와 협업하여 박재범 본인과 선수단 사인이 디자인된 ‘원 하이볼(유자/배 향)’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8월 4일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CU편의점과 원소주 자사몰 등 판매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아티스트 박재범의 신곡 ‘Remedy’를 비롯한 대표곡들을 경기 2시간 전부터 장내에 들려줄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스페셜 공연을 마련해 전주성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전북현대 파트너이자 박재범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