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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K리그 최고 미드필더’ 오베르단 영입

 

전북현대가 오베르단 영입으로 2026시즌 우승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2일 전주에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오베르단을 영입해 중원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2026시즌 K리그 2연패와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한 전북의 전력 보강으로, 구단은 오베르단을 두고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하며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베르단은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공수 연결과 경기 조율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다. 전북은 그의 합류가 중원 안정과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동시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K리그에 데뷔한 오베르단은 데뷔 시즌부터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해 팀의 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4시즌에는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기량을 입증했다.

 

오베르단의 가장 큰 강점은 경기 종료까지 떨어지지 않는 활동량과 상대 공격 흐름을 차단하는 수비 지능이다. 중원에서의 압박과 공간 커버 능력은 전북의 공수 밸런스를 안정시키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전북은 오베르단의 합류로 전방 압박 이후 빠른 공수 전환이 요구되는 현대 축구 흐름에 더욱 적합한 전술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보고 있다. 영리한 패스 선택과 넓은 활동 반경은 전북이 추구하는 빠르고 강한 축구의 중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오베르단은 입단 소감으로 전주성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의 오오렐레를 외치고 싶다며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고 팀이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