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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전북현대모터스FC, ‘철벽’ 센터백 조위제 합류

 

전북현대모터스가 부산 아이파크 조위제를 영입하며 수비진 세대교체와 뒷문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7일 전주에서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해 온 중앙 수비수 조위제 영입을 확정하고 수비 라인 보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영입이 전북현대가 이어온 견고한 수비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보다 젊고 역동적인 수비진을 구축하기 위한 전술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01년생 조위제는 189cm 82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한 수비수로 큰 키와 빠른 스피드 영리한 위치 선정 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인 마크와 커버 플레이 모두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K리그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아이파크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한 조위제는 수비 리딩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U23 대표팀을 거치며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프로 5년 차를 맞은 조위제는 K리그2에서 4시즌 동안 104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과 넓은 수비 범위는 전북현대의 팀 전술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현대는 조위제가 기존 베테랑 수비진과의 조화를 통해 수비 안정감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전북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위제는 “K리그를 상징하는 전북현대에 합류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전주성에서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뛰는 순간을 오래전부터 꿈꿔왔다. 팀의 우승을 위해 헌신하고 팬들에게 신뢰를 주는 수비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