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가 김영환 영입으로 중원 세대교체와 전력 뎁스를 동시에 강화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2일 전주에서 K리그2 충북청주FC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미드필더 김영환을 영입해 중원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이번 영입과 관련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전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검증받은 자원이라며 김영환이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영환은 날렵하면서도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중원 전 포지션에서 활용 가능한 선수다.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볼 소유 능력과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중원에서 압박을 이겨내며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빠른 상황 판단이 팀의 공수 전환 속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정확한 패스 능력과 빠른 공수 전환,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인터셉트 능력까지 갖춰 공수 양면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환은 2024년 충북청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2에서 15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5시즌에는 33경기에서 3득점 2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전북현대는 김영환이 기술과 활동량을 겸비한 선수로 K리그1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하며 중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은 입단 소감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 나의 장점인 패스와 빠른 공수 전환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며 “빠르게 적응해 전북의 우승 도전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