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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3 (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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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지난해 첫 10억 원 돌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부안군은 2일 전북 부안군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 대비 30퍼센트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2023년 이후 매년 모금액이 증가해 왔으며 특히 2025년에는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둬 제도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부 참여 분위기도 뚜렷하게 확대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부 참여 건수와 참여 인원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고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이고 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흐름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이러한 변화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기부금 운용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제도라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참여가 자연스럽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군은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공개하고 환경 보호와 복지 지원 청년 정책 등 주민과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기금을 운영해 온 점이 성과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실

전북이 달라진다… 도민 체감도 높은 7대 시책 확대

전북자치도가 2026년부터 도민 생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정책 개편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026년부터 시행되는 도민 체감형 시책과 제도를 대거 개편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경제와 복지, 농업과 문화, 주거와 환경까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촘촘하게 설계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정비된 정책은 경제와 산업, 농업과 축산, 문화와 관광, 복지와 건강, 환경과 주거, 행정 등 7개 분야 124건으로 구성돼 도민 누구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제 산업 분야에서는 신중년 유연근무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주 24시간에서 35시간의 유연근무제로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월 40만 원의 경상운영비를 지원해 중장년의 경력 활용과 기업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또한 신용 7등급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 한도의 희망채움 마이너스통장 발급을 보증해 고금리 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농업 축산 수산 분야에서는 순창과 장수를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실시해 모든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

새단장 마친 덕진공원, 시민 품으로

전주 덕진공원이 대대적 정비를 마치고 체류형 문화공원으로 새 단장했다. 전주시는 31일 전북 전주시에서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주요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롭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덕진공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머물며 보고 즐기는 도심 속 대표 문화·여가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덕진공원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을 통해 단계적인 공간 재편과 환경 개선을 이어왔으며, 올해 창포원 조성과 열린광장 조성을 끝으로 핵심 관광기반시설 정비가 완료됐다. 시는 열린광장 조성을 통해 공원 진입부의 시야를 가리던 둔덕을 정리하고 넓은 잔디광장과 원형광장을 마련해 개방감을 높였다. 원형광장 바닥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 문양을 새기고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열린광장 내 전통놀이마당은 전주시 대표 절기 행사인 단옷날 씨름대회를 비롯해 전통문화 체험과 소규모 문화행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덕진공원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창포원을 전통 친수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이는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던 풍습을

2026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여민유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가는 도정 방향을 신년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자치도청에서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 사자성어로 여민유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여민유지는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도를 행한다는 의미로, 도민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도정 운영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민유지는 맹자 등문공 하편에 등장하는 구절에서 유래한 말로, 정치는 백성이 공감하고 스스로 따를 수 있는 길을 함께 걷는 것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사자성어 휘호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윤점용 집행위원장이 맡아 전북의 도약과 연대를 표현했다. 이번 신년 사자성어 선정에는 민선 8기의 도정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도 담겼다. 도전경성으로 보여준 도전의 기백과 초지일관으로 다져온 흔들림 없는 정책 기조를 계승해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전북자치도는 정책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는 동행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이라는 민선 8기 비전을 도민과 함께 현실로 구

전주 발전 앞당길 국책사업 발굴 ‘집중’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앞당길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책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시정연구원과 함께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동욱 부시장, 각 실·국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전주 미래 성장을 견인할 국책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주시정연구원이 발굴한 국책사업 아이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정연구원은 국책사업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국정과제와 정부 중·장기 계획,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제시된 핵심 정책 방향을 분석해 전주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4조 35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은 광역도시 및 사회기반시설과 안전 분야를 비롯해 신산업과 경제, 문화·체육·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전주시는 내년 1월까지 국책사업 아이템을 추가로 발굴하고, 이번에 제시된 사업과 추가 발굴 사업에 대해 전주시정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실국과 출연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의견 수렴과 타당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