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1.2℃흐림
  • 강릉 9.5℃흐림
  • 서울 12.5℃흐림
  • 대전 11.6℃흐림
  • 대구 9.7℃흐림
  • 울산 9.0℃흐림
  • 광주 12.9℃흐림
  • 부산 10.8℃흐림
  • 고창 10.9℃흐림
  • 제주 11.0℃
  • 강화 9.3℃흐림
  • 보은 9.7℃흐림
  • 금산 11.4℃흐림
  • 강진군 12.9℃흐림
  • 경주시 9.2℃흐림
  • 거제 10.8℃흐림
기상청 제공

2026.02.26 (목)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재개 100만 광역도시 기반 구축

전주시 2026년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본격화
전주컨벤션센터 3월 착공 탄소소재 국가산단 2027년 완공 목표

 

 

[전북뉴스] 전주시가 2026년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산업·주거·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100만 광역도시 도약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는 26일 시청에서 광역도시기반조성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지속가능한 100만 미래 광역도시 도약 기반 마련’을 비전으로 한 7대 역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과제로는 전주의 핵심 허브가 될 MICE 복합단지 조성과 민자유치 확대, 재개발·재건축 지원, 공영개발 및 공공주택 공급, 취약 주거지 개선 등이 제시됐다.

 

시는 종합경기장 일원에 조성되는 MICE 복합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현장사무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을 거쳐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시정비 분야에서는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검토 결과를 반영해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인허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부권에서는 전주대대 이전사업을 2029년 준공 목표로 하반기 착공하고, 천마지구 도시개발과 에코시티 북측 과학로 확장공사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산업 기반 확충도 병행된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52%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산업용지 분양이 본격화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LH 협의를 거쳐 재개된 전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팔복동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 사업계획 승인 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임대주택 70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핵심 개발사업을 정상화하고 전략적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공공성과 사업 속도를 함께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