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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3 (토)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팀, 한국정치학회 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정읍시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제안하여 2025 한국정치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16일 정치외교학과 안지연 학생(24학번)과 사회과학계열 김성주 학생(25학번) 팀이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정치학회 대학생 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제안한 '정읍시 식품 사막화 해소 및 지역 상생 지원 조례안'은 식품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물리적, 경제적, 정보적 격차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학생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치입법 분야 전반에 관한 제정 또는 개정 조례안 작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총 8개 팀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 전북대 학생들의 조례안은 특히 정읍시의 실정에 맞춘 실행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식품사막 문제 해결에도 적용 가능한 지역 기반 정책 모델로 평가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안지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식품사막 문제를 깊이 고민했고, 지역사회와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해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 계속 생각했다”며 “지자체의 작은 변화가 도 전체를, 더 나아가 전국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김성주 학생 또한 “조례 제정 전후로 여러 주체들과 협의와 조율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과 이러한 조정의 과정이 곧 정치라는 것을 몸소 배웠다”며 “이 경험을 통해 정치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