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2.8℃맑음
  • 강릉 -5.0℃맑음
  • 서울 -9.5℃맑음
  • 대전 -9.7℃맑음
  • 대구 -5.5℃맑음
  • 울산 -6.1℃맑음
  • 광주 -2.9℃구름많음
  • 부산 -4.4℃맑음
  • 고창 -5.9℃맑음
  • 제주 4.9℃흐림
  • 강화 -11.6℃맑음
  • 보은 -12.6℃맑음
  • 금산 -10.5℃맑음
  • 강진군 -1.0℃맑음
  • 경주시 -6.9℃맑음
  • 거제 -2.9℃맑음
기상청 제공

2026.01.03 (토)

부안군, 새만금 수상태양광 군민 이익 집중

 

부안군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부안군은 29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군민 참여와 이익 공유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배분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루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부안군만의 특화된 이익 공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사례 분석을 비롯해 이익 공유 조례 제정 방향과 부안군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참여형 모델 설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이를 통해 향후 도입 가능한 다양한 주민 참여 모델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를 체계적으로 검토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권형과 펀드형 등 금융 조달 방식을 설계하고, 투자 과정과 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행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이는 실제 사업 추진 시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객관적인 수치로 예측해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익 공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기준과 원칙을 명확히 하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생에너지는 군민 삶을 지탱하는 기초 자산이 돼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된 이익 공유 모델이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앞당기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