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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화)

전북, AI 중심 직업훈련 1,300명 키운다

 

전북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AI 실무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본격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북자치도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직업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화훈련은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AI를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습득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AI 전환 대응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단순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전북자치도는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 멀티미디어 디지털디자인 출판 등 3개 공통 직종을 중심으로 AI 융합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향후 에너지 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전반으로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기존 산업에서 신산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3월 훈련기관 1차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세부 내용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AI 전환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산업 현장의 현실이 된 만큼 훈련 역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특화훈련이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도민이 지역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