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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 (수)

순창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본격

 

순창군이 3억3000만원을 투입해 농촌 빈집 11동을 재생하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창군은 7일 순창군에서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정착 인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 공간 또는 문화와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순창군은 올해 총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 지역 빈집 11동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집 소유자는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된 주택은 입주자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해야 한다.

 

지원 대상 빈집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1년 이상 방치된 주택이거나 6개월 이상 사용되지 않은 단독주택으로, 정비 이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청년과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공된다.

 

군은 특히 농촌 유학생 유치 등 주요 인구 정책과 빈집 재생사업을 연계해 활용 방안을 우선 검토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주거 안정과 함께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신청자 가운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누리집이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