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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금)

우범기 전주시장, AI-K 컬처 확산 세계속 도시로

 

전주시가 2026년을 맞아 AI 거점도시 도약과 K 컬처 확산을 핵심으로 세계 속의 전주로 나아간다.

 

전주시는 8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세계를 향해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대도약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시정 비전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의 세 분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먼저 탄소 바이오 등 특화산업에 AI를 융합하고 실증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한다며 전문 인력 양성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AI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주만의 독보적인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2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K 컬처의 수도로서 대한민국 문화자산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주올림픽 유치라는 역사적 도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해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청년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추가 공급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모든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해 결혼 출산 양육에 부담이 없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과감한 규제 혁신과 민간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전주사랑상품권 확대와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안정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시간 전주시가 변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힘 덕분"이라며 "2026년에는 그 위에 가시적인 성과를 쌓아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가 함께 바뀌는 전주의 대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