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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토)

전주시, 글로벌 관광도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 정례회의를 열고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전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관광과 문화, 교통,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는 지난해 12월 8일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이후 3차례 정례회의를 통해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구체화해 왔으며, 전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전주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정연구원, 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방문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방문 전 과정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용태세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단계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논의된 주요 과제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홍보 강화, 전주만의 미식 자산인 JK 푸드와 스토리 다이닝, 마당창극과 한지 등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이 제시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 확장 등 교통과 결제 환경 개선,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한 수용태세 개선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전주시는 앞으로 지금까지 논의된 과제를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추가 과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TF 정례회의를 통해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수용태세 개선 과제를 시범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정책과 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실행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단순한 방문 유도가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 정례회의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을 추진해 전주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