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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부안군, 2025년 군비 쌀직불금 73억원 지급

 

부안군이 군비 쌀직불금 73억원을 투입해 농가 경영 안정에 나섰다.

 

부안군은 12일 부안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군비 쌀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직불금은 관내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쌀값 변동에 따른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총 6150농가를 대상으로 1만 2953ha 면적에 군비 73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 방식이 적용된다. 소규모 경작 농가부터 중대형 농가까지 영농 규모에 맞춘 지원으로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경작 면적이 0.1ha 이상 0.5ha 이하인 농업인에게는 5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0.51ha 이상 5ha 이하 경작자는 ha당 57만원을 받는다. 또한 5.1ha 이상 30ha 이하 경작 농가는 ha당 43만원이 지급돼 경작 규모에 따른 소득 보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안군은 연초에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농가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연초에 군비 쌀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해 농가의 소득 안정과 영농 의욕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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