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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순창군, 전체 인구의 25.4% 차지 미래

 

순창군이 청년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청년통계를 처음 공표했다.

 

순창군은 12일 순창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하나로 처음 추진한 통계로, 관내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 가공통계 방식으로 구축됐다. 특히 교육과 노동시장 진입, 고용 유지 등 사회적 자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주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창군은 이번 청년통계를 통해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당사자와의 소통과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객관적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통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오래 머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