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대학원생이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활용한 수질 예측 연구로 학술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인공지능원격탐사 연구실 소속 이예진 학생(지도교수 염종민)은 최근 열린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원격탐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원격탐사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위성자료 활용과 인공지능 응용을 통한 첨단 환경 분석 연구들이 다수 발표됐다.
이예진 학생은 ‘GOCI 위성자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만금 유역 클로로필-a 농도 산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 GOCI 영상과 기상·수문 자료, 현장 수질 자료를 융합해 딥러닝 기반 녹조 예측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 딥러닝과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수온과 총인, 해수유통량이 새만금호 클로로필-a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규명했으며, SHAP 분석을 통해 예측 결과의 근거를 정량적으로 해석해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염종민 지도교수는 “인공지능과 위성자료를 융합해 새만금호 수질 변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GOCI-II 위성 기반 수질 예·경보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학생은 “석사과정생으로서 데이터 기반 환경문제를 연구하며 실제 수질 관리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수질 예측 연구를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