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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화)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성별 임금격차 해소·여성벤처 펀드 추진

전주시장 출마 조지훈, “성평등 전주 만들겠다”…여성의 날 맞아 공약 발표
조지훈 “차별 없는 전주 실현”…성평등 행정·디지털 성범죄 지원 강화

 

 

[전북뉴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정책 강화를 통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118년을 맞은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설계하고 있는 성평등 정책을 바탕으로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을 열악한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던 여성들이 ‘노조의 자유’와 ‘참정권’을 외치며 저항했던 역사를 기리는 날로 규정하고, 생존과 투표권을 요구했던 ‘빵과 장미의 투쟁’ 정신을 전주시 성평등 정책으로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성평등이 과거보다 진전됐지만 여전히 차별의 징표가 존재한다”며 성별 임금 격차 문제를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했다. 조 예비후보는 글로벌 컨설팅사 PwC가 발표한 ‘여성 고용환경 지수’를 인용해 대한민국이 OECD 33개국 중 32위에 머문 현실을 언급하며 “세계가 감탄한 K-민주주의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K-성평등의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러한 성별 격차와 차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성평등 전주’ 공약으로 성평등 전문 행정 도입과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 및 성평등 임금 공시제 도입, 여성 경제·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주형 여성벤처 펀드 조성,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연속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성평등 정책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포함한 전주시민 모두의 삶과 직결된 과제”라며 “행정은 변화를 알리고 바꾸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공공영역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