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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수)

민주당 기초단체장 공천 본격화…면접·적합도 조사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 기초단체장 60명 중 8명 부적격…면접 후 경선 후보 확정
도지사 본경선 4월 8일~10일, 결선투표시  16일~18일까지 실시

 

 

[전북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면접과 적합도 조사 절차에 돌입하며 공천 심사가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운)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장 후보 면접을 시작으로 경선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후보들은 자기소개 1분, 공통질문 답변 4분, 개별질문 답변 5분 등 총 10분간 진행된다. 첫날은 전주시, 군산시, 부안군, 무주군, 고창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이고 12일은 완주군, 진안군, 익산시, 남원시, 김제시, 정읍시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모에는 총 432명이 접수했으며 공관위 심사 결과 35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기초단체장 후보 60명 가운데 8명, 광역의원 80명 가운데 6명, 기초의원 292명 가운데 21명이 부적격으로 결정됐다. 일부 후보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 여부가 검토되고 있으며, 이의가 있는 후보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위원장인 이재운을 포함해 약 17명 규모로 구성되며 법조·학계·시민사회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꾸려졌다. 공관위는 후보 자격 심사와 면접, 경선 후보자 선정 등 지방선거 공천 전반을 총괄하는 기구다.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은 공관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질문은 △정책 비전과 지역 발전 전략 △도덕성 및 사법 리스크 △당 기여도와 지역 조직력 △경선 경쟁력 및 본선 경쟁력 평가 등이다. 후보자는 보통 10분 안팎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역량과 공직 수행 능력을 검증받는다.

 

민주당 전북도당의 지방선거 공천 절차는 △후보자 공모 △서류 및 자격 심사 △부적격 판정 △공관위 면접 △후보 적합도 조사 △경선 후보자 확정 △당원·여론조사 경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면접 이후 실시되는 적합도 조사는 후보 경쟁력과 지역 여론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경선 대상자를 압축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전북도지사 후보 본 경선은 다음달 8일~10일까지 이고, 결선투표는 16일~18일까지다. 김관영, 안호영, 이원택 3인 본경선 실시 후 상위 2인이 결선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공직 후보자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만큼 정당성·공정성·객관성을 기준으로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면접과 적합도 조사 등을 통해 당과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