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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3 (토)

‘전주시리싸이클링타운’ 확 변한다

 

전주시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변을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BRT) 사업에 의해 발생한 나무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에 식재하는 민원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환경개선 사업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BRT)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위치한 가로수 약 34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에 옮겨 식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내년 12월 중순까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악취 저감에 유용한 은행나무 와 활엽수를 식재한다.

 

구체적으로 악취 확산이 우려되는 경계부·도로변·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은행나무와 활엽수가 심어진다. 이는 악취 저감과 녹지 경관 개선뿐 아니라 예산 절감과 자원 선순환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시는 리싸이클링타운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한 저감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총 4억6000만 원이 투입될 리싸이클링타운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설치는 올해 연말 착공을 시작해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어 시설 주변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병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