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이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통해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26일 장수군보건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통해 장수군민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정책에 연계하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이영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건강통계 지표의 개념과 해석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각종 보건의료지표를 활용해 장수군민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에 연결하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별 건강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분석 방법과 함께 통계 자료를 정책 기획과 보건사업 설계에 반영한 실제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수치와 지표가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보건의료지표를 통해 지역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장수군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를 고려한 분석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보건사업 추진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정책 판단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수요를 보다 정확히 반영한 보건의료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책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보건의료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분석은 효과적인 보건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책 기획 역량을 한층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