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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수)

진안군, 맞춤형 교육지원 ‘작지만 강한 교육도시’

 

진안군의 체계적 교육 지원이 농촌 교육 격차 해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은 30일 진안군 일원에서 농촌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방위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진안교육지원청에 총 26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며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참여 확대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책 추진 결과 2025학년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진학자 수는 7명으로 전년도 2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도 2023년 57.4퍼센트에서 2025년 72.5퍼센트로 상승하는 등 지역 내 진학 기반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진로와 진학 중심의 교육정책 내실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을 중점 운영해 학생 1인당 최대 4회의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 전략과 입시 전략, 학생부 관리 등을 연계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수능 이후 면접 컨설팅까지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학습 지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유형 진단과 동기 부여,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돕고 있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여름방학 사탐과 과탐 집중 특강을 개설해 수능 대비 핵심 과목 학습 역량을 효율적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진로캠프와 중고등학생 대상 대학 캠퍼스 투어, 학부모 대상 교육 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이해도와 학습 동기를 함께 높이고 있다.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진안군은 농어촌 특별전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전형별 자격과 특징, 준비 전략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중학교 단계부터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와 주말 스포츠 체육 프로그램,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해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역량 교육과 생활기술 교육, 책 만들기 프로젝트 등 특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농촌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