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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이원택, 도지사 후보군 : 전북 발전 전략 입장 공개 촉구

이원택 의원이 전북도지사 후보들에게 핵심 현안 공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12일 전북에서 대한민국 5극 3특 국가 발전 기조 속 전북 발전 전략과 관련해 모든 전북도지사 후보들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도민 앞에 공개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과 완주 전주 통합 문제,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에 대한 각 후보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며 “전북 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과 현안에 대해 도지사 후보자 모두가 공론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우선 각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공개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조율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밝히며 정책 중심 경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북의 산업과 인구, 재정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지역 간 통합과 상생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더 이상 추상적인 언어로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말이 아니라 정책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상대를 공격하는 단편적 프레임과 자극적 언사가 전북의 미래를 전진시키지 못한다며, 네거티브 경쟁이 아닌 향후 10년과 20년을 책임질 전략과 실행력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한민국 5극 3특 기조 아래 광역단체들이 통합을 통해 메가시티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독자적인 특별자치 노선을 걷고 있는 전북 역시 이 흐름에 대응해 고도화된 특화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전북 정치권의 연대를 꼽으며, 분열이 아닌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주도 성장 전략이라는 역사적 기회 속에서 전북이 방향을 놓친다면 그 책임은 정치권에 돌아가고 도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최근 도내 한 언론사가 제안한 행정구역 통합 관련 토론회가 무산된 사례를 언급하며, 자신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다른 후보의 반대나 소극적 태도로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전북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라면 어떤 주제든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공론의 장에 나서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여론만 흘리는 행태는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전북의 미래는 비난이나 회피가 아니라 준비된 비전과 책임 있는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이제는 숨지 말고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