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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7 (화)

진안군, ‘촌스런 마을여행’ 마을자치 돌봄으로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촌스런 마을여행을 통해 관계 인구 확대와 주민 돌봄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진안군은 26일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수익을 주민 돌봄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현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은 마을 고유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순 방문을 넘어 방문객과 마을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에 환원함으로써 관광이 곧 공동체 유지와 돌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025년 1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 마을 수익을 활용해 주민 38명에게 매달 5만 원씩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하며 마을 돌봄의 첫 성과를 가시화했다.

 

또한 2025년 11월부터는 진안읍 상가막 마을에서 촌스런 마을여행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연중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해 고령 주민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마을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관계 인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회복이 함께 이뤄지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사례들은 마을의 수익이 주민에게 직접 환원된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촌스런 마을여행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