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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화)

장수군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MOU 체결 289억원 투입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장수 한우 통합 저탄소 가치사슬 구축
장수군 전북대 무진장축협 참여 저메탄 종축 기술개발 본격화

 

 

[전북뉴스] 장수군이 289억 원을 투입하는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전 과정의 탄소 저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수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된 ‘저탄소한우 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무진장축협, 장수한우지방공사 등 10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수군은 사업 총괄과 정책 지원을 맡고, 전북대학교와 무진장축협, 장수한우지방공사, ㈜이티바이오텍은 저메탄 종축 및 사양관리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복수는 저탄소 기반 도축·가공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농협과 유통사업단은 ‘장수 저탄소 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는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총 289억 원을 투입해 저탄소 종축·사료 기술개발, 농가 사양관리 체계 구축, 도축장·가공센터 첨단화, 유통·판매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우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단계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통합 저탄소 가치사슬 구축이 목표다.

 

장수군은 지난해 9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로 선정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최종 지정·고시를 이끌어냈다. 최훈식 군수는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는 기술과 산업, 유통을 연계한 모델”이라며 “장수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