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일대에 AI기반의 첨단디지털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증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지난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옛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51만1684㎡ 부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27억 원과 도비 38억 원 등 총 517억 원을 투입해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덕진수영장과 전북여성가족재단 사이 4500㎡ 부지에 AI 기반 첨단디지털문화콘텐츠를 제작·실증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부터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설계가 마무리되면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거점시설의 1~2층은 AI 기반의 디지털문화콘텐츠 제작·실증공간으로 조성되며, △AR·VR·MR을 아우르는 XR 기술과 AI영상 분석기술 △AI 아바타·모션 생성 기술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실증 공연이 가능한 복합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또한 3~7층은 AI 창업 인큐베이팅 기능을 강화한 기업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을 책임지기 위해 지난 3일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이용해 이동 빨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이준한)와 하서면 생활지원사 11명이 참여했다.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등에게 세탁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이불이나 옷 등 세탁을 해주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으신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하지 못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직접 수거하여 세탁한 뒤 건조까지 해서 집까지 이불을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장병운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부산에 이어 국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31일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수립해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청년이 모이는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및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필수 서류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를 금융중심지로 설정했다. 구역은 기능에 따라 △중심업무지구(0.14㎢) △지원업무지구(1.27㎢) △배후주거지구(2.18㎢)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핀테크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제시했다. 서울·부산과 함께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축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도는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발판으로 금융도시의 토대를 다져왔다. 그간 글로벌 금융기관 16개사를 유치했으며, 이전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금융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제도적 기
무주군이 신혼부부 대상 특별공급 임대주택을 확보해 제공한다. 무주군은 30일 ㈜수푸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임대주택 28세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푸름 측은 2027년 공급 예정인 ‘수푸름 2차’ 임대아파트 총 84세대 중 28세대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기로 했으며, 56세대는 일반공급 임대주택으로 분양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임대 전형이 신설되며, 오는 11월 중 대상 기준에 대한 세부안이 마련되는 대로 모집부터 심사, 선정, 지원까지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공급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가 제1, 2금융권을 통해 임대보증금 한도 내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5년간 연 대출이자 최대 5%를 무주군에서 지원한다. 입주 후 출산한 가정에 대해서는 추가 2년을 더해 총 7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 임대주택 모집은 ㈜수푸름 측이 직접 12월 중 실시하며, 모든 임대 계약 또한 임대인인 ㈜수푸름이 담당한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신혼부부 대상 특별공급 임대주택은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전주시 내년도 공공부문 생활임금이 1만1220원으로 결정됐다. 전주시생활임금위원회는 28일 최근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220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1만960원)보다 260원(2.4%)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900원(8.7%) 많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 제도로, 시는 지난 2014년 ‘전주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이러한 생활임금을 책정·적용해 오고 있다. 내년도 전주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전주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전주시설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등 약 76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전주시 생활임금제가 도입 초기부터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민간 영역으로까지 점차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장병운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MY전북 세계인 축제가 오는 10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인 축제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도민과 외국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세계 전통의상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악과 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 세계 전통 공연, 세계 현지인의 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 세계인의 방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류의 매력을 세계와 함께 공유하는 ▲ K-MUSIC 경연대회도 열려, 도민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무대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도 풍성하다. 축제 현장에는 세계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 세계문화체험존, 다양한 글로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 글로벌 푸드존, 그리고 도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외국인 대상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 정보존이 마련된다. 특히 정보존에서는 생활 지원, 비자정보, 정책상담 등 외국인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장병운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농어촌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하는 '진로드림캠프'를 서울에서 개최,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캠프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도 제공한다. 캠프에는 안동시·삼척시·부여군·완주군 등 4개 지자체 청소년 84명을 비롯해 인솔자와 멘토 대학생 등 총 117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멘토링 7단계 활동 ▲포스트게임 ▲멘토 강연 및 공연 ▲드림스토밍 ▲1:1 멘토링 및 모의 면접 ▲직업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감문·설문지 작성과 드리밍페이퍼 교환 등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드림캠프가 농어촌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전문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대야전통시장 상인대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상인조직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상인대학은 7월 14일∼8월 19일까지 진행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챗 GPT 활용법 등 상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비누 만들기 ▲맥아박강정 만들기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과정 ▲수강자들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춘 강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시간표 역시 주로 오후 3시 또는 5시대로 편성해 대야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시간을 배려했고, 강의 시간도 약 2시간 내외로 정해 참여 상인들의 호응도와 만족도 모두를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대야전통시장 상인 김모 씨는 "예전 프로그램은 오전에 진행돼 참석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후 시간대로 운영돼 장사에 부담이 적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상인 박모 씨는 배운 내용을
익산에서 음악과 치킨이 있는 축제가 열려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세대와 직종을 넘어 다양한 밴드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향연이 될 예정이다. 첫째 날(30일)에는 청소년 락밴드와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31일)에는 지역 직장인 밴드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행사장에는 지역 치킨 브랜드가 운영하는 치킨 부스 2곳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공연과 치킨을 즐길 수 있다. 또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 저녁에는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치맥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밤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직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즐기고, 문화가 숨 쉬는 익산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