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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화)

전북 지난해 사업체수 25만여개

 

전북 사업체수가 지난해 25만2865개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1만3000명이 증가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체 수는 635만 3673개로 전년인 2023년(624만 6489개)에 비해 10만 7184개(1.7%) 증가했다.

 

전북 사업체수는 2023년 23만9757개에서 2024년 1만3108개(5.5%)로 증가한 25만2865개로 조사됐다. 종사자수는 2023년 79만여명에서 2024년 81만9280명으로 2만여명 늘었다.

 

전국적으로 2024년 지역별 사업체수는 경기(160만 1천개, 25.2%), 서울(117만개, 18.4%), 경남(40만 4천개, 6.4%), 부산(40만 2천개, 6.3%) 등의 순이었으며 전북은 아직도 중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161만 3천 개(25.4%), 숙박·음식점업 85만 8천 개(13.5%), 운수업 67만 3천 개(10.6%) 순으로 비중이 컸다.

 

특히 전년과 비교하면 전기·가스·증기업(3만 7천 개, 33.7%), 도·소매업(3만 6천 개, 2.3%) 등에서 주로 증가한 반면 제조업에서만 3만 3천 개(-6.1%)나 감소했고, 부동산업에서도 1만 1천 개(-3.9%) 줄었다./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