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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7 (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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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 ‘총력’

최근 국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잇따르자 전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지역 내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청에서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전남 영광군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재난안전과 재난상황관리반과 동물정책과 방역관리반을 중심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발생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발생 시에는 13개 협업부서 실무반 인력을 확대 투입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방역 조치로는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 점검과 덕진구 도도동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축산차량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 영광 지역의 돼지와 사료, 정액 반출입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축사 내외부 소독을 집중 독려하는 한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생 상황과 방역

전주시 생활민원 전담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가동

전주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생활민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는 29일 도심 확장과 생활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 조직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 신속히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행정 6급 1명과 7급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생활민원 선제 대응과 접수 민원 사후관리, 생활민원 총괄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로, 교통, 청소 등 다빈도 민원과 계절별·시기별 반복 민원을 중심으로 월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생활민원 대응 방식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선제 점검과 신속 처리,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진입도로와 터미널, 버스 승강장을 점검하고, 4월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주요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의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모든 공무원이 출

전주 기업인들, 판로 개척 위해 현장으로

전주지역 기업인들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전주시는 13일 전북 전주에서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와 전주시 기업인협회 등 지역 기업 단체들이 공공 구매 판로 개척을 위해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들이 주체가 돼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공공기관의 소요 물품과 공사 용역 분야에서 지역 기업 참여를 확대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업인들은 두 구청과의 면담을 통해 각 구청의 주요 사업 계획과 수요를 공유받고, 지역 기업 제품이 실제 공공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건의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구매 매칭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번 기업 주도의 소통 행보가 지역 기업의 판로 확장으로 이어져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중소기업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는 전주시 주요 축제

전주시, 40~69세 신규 채용 기업에 월 70만원 지원

전주시가 40세~69세 미취업자 신규채용 기업에 최대 월 70만 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8일 전주시에서 신중년층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시는 “고용 유지를 통한 장기근속을 목표로 올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주시는 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 1년간 최대 월 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된 신중년 근로자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2년에 걸쳐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 인원 외에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어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과 수요를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전주전통한지가 전국 문화유산 보존 현장에서 활용 확산되고 있다. 전주시는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전국 고택과 전통건축물의 관람환경 개선과 문화유산 원형 보존을 위한 전국 고택 관람환경개선 전통한지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협중앙회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국가유산청이 주도해 추진되며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한지 창호지를 전국 전통건축물에 보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주요 고택과 전통건축물에서는 창호지 교체와 보수가 이뤄져 전통건축 고유의 미감과 기능이 회복되고 관람객의 문화 향유 환경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전통한지를 납품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23개 지역의 국가유산지킴이 단체와 문화유산돌봄센터에 전통 창호지를 공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한지는 전통한지 소발지 704장과 대발지 2654장 규모로 문화유산 보존 현장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사용된 전통한지는 전주한지로 전주한지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전통 제조기법으로 생산한 창호지다. 이 한지는 통기성과 자연 채광 효과가 뛰어나고 내구성이 우수해 문화유산 보존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