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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수)

전주시 생활민원 전담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가동


전주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생활민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는 29일 도심 확장과 생활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 조직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 신속히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행정 6급 1명과 7급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생활민원 선제 대응과 접수 민원 사후관리, 생활민원 총괄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로, 교통, 청소 등 다빈도 민원과 계절별·시기별 반복 민원을 중심으로 월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생활민원 대응 방식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선제 점검과 신속 처리,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진입도로와 터미널, 버스 승강장을 점검하고, 4월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주요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의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모든 공무원이 출장과 출·퇴근 과정에서 발견한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신고하고 조치하는 생활민원 신고제도 운영한다. 단기간 내 처리가 어려운 미처리 민원이나 단순 종결 민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반복·다발·안전 우려 민원을 선별해 현장 중심의 선제 점검을 실시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담당 부서와 협업해 해결 시까지 별도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간 역할을 명확히 해 복합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조정훈 전주시 총무과장은 “생활민원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현장을 먼저 확인해 불편을 줄이는 행정으로 속도와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과 불만 제로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