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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수)

정동영 장관, 이 대통령에 전주·완주 통합 보고…정부 지원 필요성 강조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 급물살…‘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속도

 

 

[전북 뉴스=청와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지역 통합 논의에 힘을 실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주·완주 기초단체 통합 추진 상황을 깜짝 보고하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대통령이 오랫동안 제시해 온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지역 통합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전남 통합 선언에 이어 전북에서도 전주·완주 통합 선언이 이뤄지며 지역 통합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전주·완주 통합은 지난 30여 년 동안 지역의 숙원 과제로 추진됐지만 세 차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완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이 통합 추진에 동참하고 전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통합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정 장관은 또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건의했다. 최근 국무총리가 광역 통합 추진과 관련해 특별자치도 등 통합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점을 거론하며 지역 기대가 크다는 점을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전남 통합 논의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 주체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전주·완주 통합 추진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전주·완주 통합이 행정 효율성 강화와 생활권 통합, 산업 기반 확충 등 전북 발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주민 수용성과 재정 부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어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되고 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