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북현대는 3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이동준과 전진우의 영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종료 후 치러진 최철순 선수의 은퇴식에서 그의 등번호 No.25의 영구결번을 팬들 앞에서 선포했다.
최철순의 번호가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억될 수 있도록 숫자 ‘25’를 담은 조형물을 동측 관중석 최상단 영구결번 존(Zone)에 헌액했다.
2006년 전북현대에 프로 입단 후 2010년까지 ‘2’번을 달고 뛰었던 최철순은 그 이듬해부터 2025년까지 자신의 상징이 된 ‘25’번을 등번호로 선택했다.
이번 영구결번은 전북현대에서 세 번째로 최초 영구결번은 서포터즈 MGB(Mad Green Boys)를 상징하는 No.12이며 두 번째는 2020년 은퇴한 이동국의 No.20 이다.
한편 전북은 올 시즌 23승 10무 5패(승점 79)를 기록하며 대전(승점 65)을 따돌리고 축구명가로 귀환했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겪었던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과 검증된 포앳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장병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