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3선)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더 한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며 “전북 역시 도지사를 바꿔야 내일이 달라진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차기 도지사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김관영 지사 4명이 경쟁을 하게됐다.
안 위원장은 "전북 몫을 당당히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정부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 안호영"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확실한 파트너로 불통과 오만으로 도민에게 상처를 준 리더십을 심판하고, 전북을 호남의 변방에서 중부권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에너지 대전환 ▲AI 기본사회 ▲한류특별시 ▲광역교통망 혁명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관영 지사에 대한 비판도 했다.
안 위원장은 "도민의 목소리보다 도지사의 고집을 앞세운 일방적 리더십은 멈춰야 한다"며 "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방향을 잃고 표류했던 지난 4년의 과오는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김 지사가 전주완주통합을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며 통합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북은 1% 도전이 아니라 99% 책임지느 리더가 필요하다"며 "전북의 미래는 말뿐인 도전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십이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변화는 말이 아니라 힘 있는 실천에서 나온다”며 “중앙에는 할 말을 하고 지역에는 성과를 가져오는 ‘강한 도지사’가 되어 전북의 마이너스 경제를 끝내고 풍요로운 ‘플러스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병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