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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3 (토)

노후화된 전주 산단, 경쟁력 갖춘 미래산단 탈바꿈

 

노후화된 전주 산업단지가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통해 젊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단 재생 및 고도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과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등 주요 사업이 잇따라 채택되면서 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과 무탄소 친환경 산단 구축과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한 신나는 산단이라는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산단 대개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주지역 산업단지에서는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 및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최종 협약을 체결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하여 산단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총 363억 원 규모의 팔복 산업문화 허브 조성사업을 통해 휴게공간과 카페 및 야외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낡은 산업단지를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편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러한 체계적인 산단 고도화 정책을 통해 기존의 제조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디지털과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시는 향후에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경제의 뿌리인 산업단지가 전주의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