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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수)

전북도·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지역 현안 공동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등 전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현안 해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신속 추진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산단 지정 및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설명하며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도는 새만금이 단순한 계획의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완성의 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피력하고 글로벌 무역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만금 지역에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을 집적하는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헴프 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규제 특례 적용과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헴프 산업이 바이오와 의약 등 연관 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정상 추진을 촉구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도민들의 간절한 뜻을 한목소리로 전달했다. 전북도는 공항 건설이 새만금 개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며 정치권의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광법 개정,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등 전북의 주요 성과는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논의한 과제들은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의원들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전북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 국회의원들이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의 자치 역량 강화와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한 당정 간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장병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