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가 더블 우승과 함께 ESG 기반 사회공헌으로 모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2월 19일 전북 전주에서 2025시즌 더블 우승 성과와 함께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프로스포츠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2025시즌 동안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며 “스포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글로벌 협력과 친환경 경영, ESG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K리그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유니폼 중앙에 패치를 부착하고, 기부금 약정과 패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전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지속 가능한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홈경기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약 38만 명의 관람객과 함께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했다. 이는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 이어졌다. 그린스쿨 회원을 대상으로 한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기후 문제 인식을 높였고, 그린스쿨 회원과 대학생이 참여한 EM흙공 자연자본 보호 프로젝트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에 기여했다.
또한 전라북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장 현수막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업 캠프를 열어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실천했다.
전북현대는 지역 안전과 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천문 교육 프로그램 머큐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 가치 창출에 나섰다.
이와 함께 녹색 어머니회와 협력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 지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축구 교실에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왔다.
지난 6월에는 전주 한옥마을 정원 조성을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하며 팬과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과 지역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구단으로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장병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