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올림픽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전주시는 22일 하계올림픽 유치를 중심으로 문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 인프라 전반에 걸친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IOC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 중심의 지속가능한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 역량을 결집한다”는 전략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된 이후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전통문화와 K-컬처 등 풍부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기존 경기 중심 올림픽을 넘어 문화와 스포츠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 모델을 제안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시민 참여를 유치 전략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지난 8월 출범한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에는 체육과 청년, 복지, 문화, 경제 등 각계 대표 2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어 9월에는 범시민 문화축제와 서명운동, 올림픽데이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도시 전반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싱가포르와 프랑스, 일본, 호주 등 주요 스포츠 선진도시를 방문해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올림픽 유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장병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