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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3 (토)

부안군, 원광대와 부안정책연구소 설립

 

부안군이 원광대학과 손잡고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24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대학 내에 부안정책연구소 사무실을 설치하고 군정 주요 현안 해결과 중장기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에너지와 농생명, 해양관광 등 복합적인 정책 과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을 군정과 상시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정책연구 거점을 마련했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부안정책연구소는 원광대학교 내에 자리하게 되며, 향후 군정 현안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와 국가 및 광역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분석, 부안군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학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군정과 직접 연계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이를 위해 부안군 실무부서와 연구진 간 정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세미나와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정책연구소 설치를 통해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전략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 정책과 광역 단위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정책연구소는 군정 주요 현안을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과 상시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협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30 사업을 비롯한 국가와 광역 정책과 연계해 부안군의 중장기 전략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관계자도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협력 모델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부안정책연구소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혁신을 이끄는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과 원광대학교는 그동안 글로컬30과 연계한 갯벌치유센터 조성사업 참여를 비롯해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공동 세미나와 정책 포럼 개최 등 문제 해결형 정책 연구와 협력 논의를 지속해 왔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