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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3 (토)

전주제야축제’,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개최

전주제야축제가 시민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연다.

 

전주시는 26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제야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를 통해 본격적인 문화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어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을 비롯해 저스트원 한아무용단, MZ 국악 신예 삼산, 비보이댄스팀 퓨전엠씨, 가수 오왠과 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차 없는 도로 위에 새해 소망을 적는 초크아트 소원도로와 1년 뒤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새해 소망 행운부적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포토부스와 포토존, 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제야운동회 체험 등이 마련돼 연말 밤의 추억을 더한다.

 

제야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26년 새해 카운트다운이다. 새해를 알리는 타북행사와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전날 오후 7시부터 문화광장로를 시작으로 노송광장 일대 도로를 행사 종료 시까지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홈플러스 완산점과 풍남초등학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주요 통제 구간에는 모범운전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2025년을 마무리하며 2026년에는 변화의 씨앗이 시민의 확실한 행복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 곁에서 더 크게 듣고 더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