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이 청정 해양환경 회복 성과를 거뒀다.
부안군 위도면은 26일 위도 일원에서 청정 해양환경 보전과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도면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해 연안과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부유 쓰레기 등 총 34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위도 연안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간 방치돼 해양환경을 훼손해 온 각종 쓰레기를 대규모로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는 물론 해안 경관 개선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위도 지역주민 83명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정화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위도면은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류해 적정 처리 공정에 따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해양 오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 복원에 주력했다. 체계적인 처리 과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도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험한 해안 지형 속에서도 끝까지 사업에 동참해 준 주민들 덕분에 올해 정화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위도, 깨끗한 위도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도면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