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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금)

순창군, 친환경 벼 물류비 지원

 

순창군이 친환경 벼 물류비 지원으로 농가 판로 안정에 힘을 싣고 있다.

 

순창군은 2일 전북 순창군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친환경 벼 유통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군은 2025년 무농약 이상 친환경 벼를 계약 재배해 수매 유통하는 관내 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약 3천6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해 총 3만5천910가마 분량의 친환경 벼가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며 해당 사업이 유통업체와 농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벼 수매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비용 일부를 군비로 지원하는 제도로 40킬로그램 가마당 1천 원을 지원해 유통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수매를 유도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 대상 업체로는 태이친환경과 순창농협 팔덕지점 서순창농협 금과지점 순창친환경연합 등 관내 친환경 벼 유통의 핵심 주체들이 참여했으며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2026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사업비를 5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물량도 올해보다 약 40퍼센트 늘어난 5만 가마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기후 변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무농약 이상 친환경 벼를 수매한 유통업체로 수매 실적에 따라 물류비가 차등 지원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 구조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달려 있다"며 "물류비 지원을 통해 유통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