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와 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시·군 상하수도 관리 실태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도내 시·군 상하수도 부서를 대상으로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관리·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상하수도 점검반이 시·군 상하수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동파 예방 대책 수립과 이행 여부,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군별 자체 동파 방지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를 비롯해 보온덮개와 보온재 등 사전 보호조치 이행 여부, 동파 예방 홍보 활동 추진 상황, 비상 대응체계 운영 상태, 교체용 예비 계량기 등 자재 비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동파에 취약한 복도식 아파트 등 일부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계량기 보온재 설치 상태와 주민 홍보문 게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반은 관리사무소와 읍·면·동에 한파 시 보온 관리와 안내 홍보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한파 기간 동안 상수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순택 환경산림국장은 “계량기 동파 예방은 행정의 관리 점검과 함께 도민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이나 수건을 채워 보온하고,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두는 등 기본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