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신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어 돌봄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안군은 23일 온가족센터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2026년 신규 채용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가정의 돌봄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양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36명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현장 적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항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방안,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의 중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책임감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와 함께 신규 아이돌보미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높이는 등 맞춤형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