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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토)

김이재 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크루즈 경쟁력 강화해야

김이재 도의원이 새만금 신항만이 대한민국 제8대 크루즈 기항지로 확정된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과 크루즈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김이재 도의원(전주시 제4선거구)은 23일 도의회 5분 발언에서 새만금 신항만의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환영하며 서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만금 신항이 국가 차원의 공식 크루즈 기항지로 인정받으면서 전북은 전 세계 관광객을 바다를 통해 직접 맞이할 수 있는 글로벌 관문을 확보했다”며 “이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만금의 가치를 재정립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기항지 선정이라는 타이틀만으로는 대형 크루즈선을 유치할 수 없다”며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새만금은 스쳐 지나가는 항구가 될 수도, 머물고 싶은 명품 관광지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크루즈 전용 부두와 여객 터미널의 조기 완공, CIQ 시스템의 완비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국제 수준의 여객 터미널과 스마트 입출국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선사들은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북만의 색채를 살린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주 한옥마을과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고군산군도와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후발주자인 새만금 신항만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입항료 감면과 관광 인센티브 등 공격적인 포트 세일즈 전략이 필요하다”며 “중국·일본을 넘어 동남아와 세계를 잇는 크루즈 노선 유치에 전북자치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 신항만은 단순한 항만이 아니라 전북의 미래 먹거리”라며 “제8대 기항지 선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항해의 시작인 만큼 치밀한 준비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