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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7 (화)

전북서 피지컬 AI로 지역 제조혁신 속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 AI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을 거점으로 한 확산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은 26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피지컬 AI가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작업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제조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과 실증 시연, 사업 성과 및 지역 AX 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업 참여 기업과 전문가가 함께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수요 기반 실증 결과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5년 추경예산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사전검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사전검증 결과를 향후 대규모 지역 AX 사업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전북대와 KAIST에 구축된 실증랩에서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실제 공정에 자율주행 이동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머신텐딩 자동화, 다품종 대응 유연생산 체계 등이 적용돼 생산량 증가와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특히 전북대 제조 실증랩은 조립·검사·라벨링·유연생산 등 기능별 기술 검증이 가능하도록 구축돼 피지컬 AI 현장 실증의 오픈 플랫폼이자 지역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 부총리는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은 제조혁신의 출발점이자 확산 거점”이라며 “검증된 기술이 공정 적용과 산업 전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 AX 사업과 연계해 피지컬 AI 제조혁신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