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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일)

전북 미래산업, BNP파리바 맞손으로 글로벌 금융 날개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8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BNP파리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인프라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북의 5대 미래 성장동력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K-컬처 산업 인프라, 바이오 소부장산업, 첨단 AI 모빌리티 및 피지컬AI산업, 디지털금융산업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BNP파리바는 각 사업에 대한 파이낸싱 제공과 주관을 담당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실적을 보유한 BNP파리바와의 협력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BNP파리바는 국내에서도 다수의 태양광과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분야를 넘어 AI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등 전북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협의와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주요 인프라 사업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의 미래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