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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일)

전북자치도, 청정 전북바다 지키기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투입해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 해역에서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투입해 해양폐기물 수거와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해양 정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901호는 2023년 건조된 171톤급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선수와 선미에 정화 장비를 갖춰 해양폐기물 수거와 처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어장정화선이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96일간 운항하며 군산·고창·부안 해역 공유수면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한다.

 

정화 대상 면적은 군산 651ha, 고창 150ha, 부안 360ha 등 총 1,161ha에 달하며, 폐어망과 닻 등 침적 폐양식 기자재 수거와 불가사리·해파리 등 유해생물 제거, 선상집하장을 활용한 해양폐기물 처리 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 지원과 태풍·집중호우 이후 해양폐기물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해 어선과 상선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육상으로 운반해 해당 시군에 인계되며, 시군은 이를 신속히 처리해 정화 작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체계적인 어장 정화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전북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 기자
 

JB헤럴드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