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수검률 38.7% 로 2025년도 국가암관리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무주군의 유방암 수검률은 44.6%로 1위, 대장암도 28.9%로 1위를 기록했다. 국가 암 수검률 전국 평균은 35.8%, 전북 평균은 34.6%다. △군민 맞춤형 검진 확대, △접근성 및 편의 증진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암 검진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라북도 도내에서 보건기관 중 국가암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했으며, 국가암검진 외에도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저선량 CT 검사 등 무주군 자체 암 검진 사업을 진행해 검진의 폭을 넓혔다. 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상담소'를 통해 검진을 독려하는 등 주민들의 암 검진 문턱을 낮추며 수검률을 향상시켰다.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군민 암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암관리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 지역디지털미디어센터(센터장 최용준)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전북대 진수당 글로컬홀에서 ‘2025 미디어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AI 전환기 미래 교육의 핵심으로 부상한 디지털 리터러시의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미디어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관계자와 전북 교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학교·지역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전북 교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 연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전북의 미디어 교육을 항층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1·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희령 미디어리터러시 연구자가 ‘2025 전북형 AI 리터러시 교재’ 해설을 통해 교육 현장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전주교육대학교 임태형 교수가 ‘교사를 위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임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AI 융합 교육·메타버스 학습환경·AI 휴먼 아바타 설계를 주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년 국보순회전’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국보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 공립박물관이 2024년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시다. 국보나 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역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국 공립박물관 중 6개의 박물관만이 내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내년 하반기 약 3개월 동안 국보 ‘청동방울’과 보물‘농경문청동기’를 포함한 청동기 유물 3건, 5점을 전시하게 된다. ‘청동방울’은 국보 146호로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사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유물로 부족장이나 제사장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를 지낼 때 쓴 의식용 유물로 추정된다. ‘농경문청동기’는 보물 1823호로 농경과 관련한 제사 때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물·농기구·경작지 등을 추상적인 선으로 묘사해 농경사회 관련 의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유물이다.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2008년에 개관한 제1종 고인돌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의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
400년 전통의 지주식 김 수확이 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겨울밥상에 오른다. 고창군이 지주식 김 양식이 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올겨울 첫 수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연간 물김 600톤 생산과 마른김 가공공장 운영 매출을 포함해 총 7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 원전 보상 소멸로 어민들이 생계 위기에 처했다. 이에 고창군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심제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해수부에 건의했고, 지난해 7월 시행령이 개정된 후 군은 한빛본부와 협의를 거쳐 9월 말 전북도로부터 지주식 김 한정면허 승인을 받아 10월 최종 김 한정면허를 처분했다. 재개된 고창 전통 지주식 김 어장은 ‘지주식 김 한정 면허’를 확보한 고창군 심원면 만돌 일대 200㏊ 규모로 조성되었다. 고창 전통 지주식 김은 일반적인 부류식 양식과 달리 갯벌에 지주를 박고 김발을 설치하는 재래식 방식으로 생산된다. 간조 때 하루 4~5시간 자연 햇빛에 김발이 노출되면서 자연살균 효과가 발생해 별도의 약품 세척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김 생산이 가능하다. 어장이 위치한 고창 만돌 갯벌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
새만금에 'K-농업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김제시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K-농업특별시’로 비상하는 비전이 제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은 9일 김제 새만금에 대기업 직접투자를 유치해 'K-농업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농생명 관련 연구기관 50개소가 집적돼 있고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특화된 지역으로 농업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나 의원은 이러한 이유로 국내 대기업들이 김제 새만금 지구 내 농업데이터센터 구축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SK가 울산에 AI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듯 대기업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라며 “K-농업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연관 산업체와 유관기관 유치 효과가 상당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나 의원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께서 전북에 피지컬AI 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라며 “K-농업데이터센터가 조성되면 피지컬AI와 함께 시너지 효과뿐 아니라 김제와 전북이 데이터 및 AI 기반 지능형 미래 농업 선도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장병운기자
전북 익산 동물의약품과 장수 저탄소한우, 순창 미생물 산업지구가 농생명산업지구 확대 지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등 3개 지구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마련한 개념으로, 농생명자원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연구개발을 집적화해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하고, 전북 농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지정된 3개 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지구가 지정되었다.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25.6㏊)는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시제품 생산,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자원 보존에 이르는 전 주기를 포괄하는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한 연구기반도 확충해 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고, 향후 벤처 벤처타운 구축을 통해 창업기업 유치와 기업부설연구소 입주도 병행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90.6㏊)는 장수 한우 자원을 기반으로 저탄소 종축·사료 기술개발, 농가 사양관리, 도축·가공시설 첨단화 등을
무주군은 겨울 폭설을 대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을 시작으로 19일까지 6개 읍면 소재지에서 주민 주도의 눈길 치우기를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재난 관련 공무원들과 마을 이장, 지역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무주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제설 시 안전 수칙, △대설·한파 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우선 지원 체계 안내를 비롯한 △제설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법, △난방 및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한 내용 등도 공유했다. 무주군은 마을 방송을 통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대설 특보 발령 시에는 취약지역 예찰과 조치에 주력해 대설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장병운기자
전주시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변을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BRT) 사업에 의해 발생한 나무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에 식재하는 민원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환경개선 사업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BRT)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위치한 가로수 약 34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에 옮겨 식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내년 12월 중순까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악취 저감에 유용한 은행나무 와 활엽수를 식재한다. 구체적으로 악취 확산이 우려되는 경계부·도로변·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은행나무와 활엽수가 심어진다. 이는 악취 저감과 녹지 경관 개선뿐 아니라 예산 절감과 자원 선순환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시는 리싸이클링타운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개편 대응, 중앙부처 공모사업 사전 준비, 주요 사업 연말 마무리 점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핵심 군정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을 시설 중심에서 인구 유입·정착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점을 언급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람·일자리·마을 중심의 종합 대응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7~2028년 기금사업에 우리 군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신규 과제 발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연말·연초에 집중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공모는 사전 준비의 완성도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정부 공모 일정·지원요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군의 차별성과 강점이 분명히 드러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국비 확보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주요 군정사업의 마무리 점검을 주문하며 “연초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기업과 협력해 미래 인재 발굴과 전북 지역 발전에 나선다. 전북대는 12월 8일 대학본부에서 DH그룹과 ‘전북지역 및 거점국립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연계형 인재양성 ▲지역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산업 수요 맞춤형 AI 융합교육 ▲기업 요구를 반영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특히 이번 협력이 특성화 연구대학 전환과 AI 기반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고, ESG 경영 이념을 지역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DH그룹과 함께 미래 산업 연구와 교육, 취·창업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거점국립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