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도서관은 24일 ‘지혜학교’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AI시대의 네비게이터’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시민 창작자 8인이 그동안의 배움을 바탕으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열려, 학습의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평화도서관은 이날 마지막 수업 이후 오는 31일까지 수강생 중 희망자 8인이 참여한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AI시대 속 인간의 사유와 감성’을 주제로 각자의 시선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평화도서관은 올해 ‘AI시대의 네비게이터’를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 18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장창영 강사와 함께 △AI의 출현으로 생기는 여러 사회적인 문제 △AI로 실제 콘텐츠 제작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수업에 참여했지만, AI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이제는 이를 본업과 창작에도 활용할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장병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중국 호북성 주요 대학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실제 유학생 유치를 이끌어 내며 유학생 5천 명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전북대 조화림 국체처장 등 방문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호북성의 중국지질대학교, 호북대학교, 무한직업기술대학교, 무한철로직업기술대학 등을 방문해 이 대학들과 2+2 학부과정 프로그램 중외합작프로그램, 교환학생, 대학원 진학 협력을 포함한 구체적 성과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국립 자연과학 특화 명문대학인 중국지질대학교와 2+2 학부과정 프로그램, 초청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2026년 3월부터 우수 유학생 40여명을 유치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북대학교 소개와 더불어 전북대 입학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교 94년의 역사를 지닌 호북성 지역 명문대학인 호북대학교와는 학술교류협정(MOU)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대학원 진학, 공동 연구 방안 등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호북대학교 현지의 우수 인재들의 대학원 진학을 유도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무한직업기술대학교, 무한철로직업기술대학과도 현지 학생들
김제시가 내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에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2026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1개소의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운영·건립하게 된다. 이번 김제시의 신규 선정은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사업 대상지는 김제시 교동 일원으로,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8.4억 원)이 투입되며, 기존 노후 모텔을 리모델링해 2~4인실 20실, 약 40명 규모의 기숙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김제시 선정을 포함해 총 11개소의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운영 또는 건립 중이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다 수준으로, 전북도가 매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꾸준히 확보하고 자체 사업을 병행해온 결과다. 기숙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촌 인력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또는 신축 방식으로 조성되며, 객실 외에도 세탁실, 취사실, 휴게실, 상담실 등 근로자의 복지공
전주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가 전주비빔밥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축하행사 ‘함께가을’로 절정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전주비빔밥축제’와 축하행사 ‘함께가을’을 함께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가을이 익어가는 절정의 순간 펼쳐지는 축하행사 ‘함께가을’은 첫날 오후 7시, 홀로그램쇼와 멀티미디어&불꽃놀이쇼, 인기가수 공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세리머니 등으로 포문을 연다. 전주페스타 2025의 축하행사인 ‘함께가을’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주간 시간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허풍선이 과학쇼,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긱블과학놀이터·VR·AI 등 첨단 미래 체험 △한복·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 시간대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전주의 가을밤에 취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댄스 및 인기가수 공연 등이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는 △‘콜라보 팝업스토어(농심, 문화연필, 육육걸즈, 하이트진로)’ △로컬 디저트 페어 ‘달콤스토어’ △완산벙커 캐릭터 ‘벙키 포토존’ 등 다양한 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부가 부산 전국체전에서 금1, 은2, 동2개를 획득했다. 전주시청은 23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민석 선수가 개인혼영 400m에서 금메달,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영현 선수는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장거리 종목 강자로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고성민·김민석·김영현·윤인서 선수가 함께 출전한 계영 8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 총 4개 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수영부의 전국체전 금메달은 지난 2019년 태권도부 이후 6년 만에 거둔 금메달이다. 한병선 전주시청 수영부 감독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 경기 분석, 전략적 레이스 운영의 결과이며, 특히 개인혼영과 장거리 자유형에서 메달을 거둔 것은 기술과 체력, 경기 운영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결실”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병운기자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무주를 찾아온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무주상상반디 숲 다목적실에서 무주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사회복지와 △신용회복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과 권익 구제를 위한 해결책이 공유되는 현장형 민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1차 무주군청 소관부서에 이관되며, 2차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이나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장병운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거가 다음 달 2일 최종 확정된다. 23일 민주당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석인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당원대회는 2일(일) 오후 3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개최하고, 투표방법, 투표일, 선거운동 방법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과 신영대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하면서 양자 대결로 치르게 된 도당위원장 투표 방법은 대의원의 경우 임시당원대회 당일 온라인 투표를 하고 개표 반영 비율 10%, 권리당원은 온라인 투표(2일) 방법으로 개표 반영 비율은 90%다. 권리당원 선거권은 올해 3월말 이전까지 입당하고 2024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 1년 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게 주어진다. 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보궐선거 후보자 2명에 대해 면접심사를 하고, 27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 의결 절차를 거치면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기호 추첨,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공고 등 선거 절차를 진행한다./장병운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K리그1 우승 확정 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K리그1 10회 우승의 역사를 쓴 전북현대가 오는 25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K리그1 34라운드이자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부터 2위 김천상무와 맞대결이 성사된 이번 경기에서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은 우승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쿼드의 힘을 빼지 않고 최고의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 경기에 임할 것을 예고했다. 전북현대는 K리그1 10번째 우승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팬들에게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우승과 함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 관중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5년의 330,856명을 올해 반드시 경신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8일 21,899명이 입장해 현재 올 시즌 K리그1 누적 홈 관중은 315,105명으로 우승에 이어 홈 관중 기록의 역사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18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우승 확정과 함께 K리그1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송범근과 송민규의 출장 기념 시상을 진행한다.
글로벌 탄소규제 범위가 개별 기업 단위에서 공급망과 전주기(Life Cycle)로 확장된 만큼 전북 RE100 산업단지는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부안·고창 재생에너지 산단’을 ‘공급망 전주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연구원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41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과 RE100: 전북의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 방향’을 주제로, 홍콩과기대(광저우) 류하늬 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류하늬 연구원은 “RE100은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지만, 이미 글로벌 규제 수준은 이를 넘어 공급망 전체와 제품의 전주기(Life Cycle)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ESG 공시 의무화와 EU·미국의 탄소무역규제 등으로 인해 공급망 전체의 탄소 배출과 공정 투명성 관리가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EU 배터리법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의 탄소발자국을 추적하는 전형적인 전주기 규제 사례로, 우리 기업들도 제품의 LCA(전과정평가)를 준비하
전북 지역의 본격적인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와 윤석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는산업 육성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이 위원회는 AI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등 도의 핵심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인공지능산업 추진 현황과 AI산업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이 공유됐다. 전북연구원이 마련한 'AI산업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 바탕으로 피지컬 AI 산업 육성, 농생명․모빌리티 등 주력산업과 융합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이 제시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윤석진 前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부위원장은 원광대학교 강선경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산업·연구·교육·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국가 정책과 지역 전략을 잇는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인 윤 위원장은 전북의 산업구조와 국가 AI 정책을 연계해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