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공무직 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 노사관계를 강화했다. 장수군은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동시에 도모한 합의”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을 통해 2025년과 2026년 임금협약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부터 상견례와 실무교섭을 이어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출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말상여금 인상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변경 사항 반영이다. 군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도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 변경된 점을 반영해 공무직 근로자의 통상임금 항목을 조정함으로써 제도적 정합성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법원 판결에 따른 혼
장수사과 40년의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지역 주민과 만났다. 장수군은 24일 전북 장수군 장수 한누리영화관에서 장수사과의 역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붉은빛깔 무지개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장수의 자연환경 속에서 사과를 일궈온 농가와 인물들의 삶을 기록해 장수사과 산업의 형성과 성장 과정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행사는 장수문화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진흥사업의 하나로, 관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자산을 문화 콘텐츠로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농업과 문화가 결합된 기록 작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도 담겼다. 다큐멘터리는 장수의 자연 속에서 사과 산업을 일궈온 재배 농가의 이야기와 함께 사과 산업이 지역 사회와 농가의 삶에 가져온 변화의 과정을 차분하게 담아냈다. 장수사과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 자산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영상으로 기록됐다. 연출은 이은신 감독이 맡아 장수사과의 역사와 농가의 일상을 섬세하게 풀어냈으며, 단순한 농산물 기록을 넘어 사람과 지역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장수사과가 지닌 상징성과 문화적 의미를 자
장수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 단위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장수군은 24일 전북 장수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평가는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가 시행된 이후이자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라며 “군정 전반의 청렴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28개 기관만이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을 받아 장수군의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장수군은 전북자치도 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평가 결과와 비교해 무려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3단계 상승과 최고등급을 동시에 기록한 기관은 장수군이 유일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행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핵심 기준으로 설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 같은 기조 아래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비를 병행하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은, 민간위원장 박장옥)는 ‘제9회 번암 물빛축제’와 연계해 고독사 위험군 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끼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끼 동행 프로젝트’는 ‘오늘의 안부가 내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외로움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인간적 교감을 전하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축제와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해 더욱 뜻깊게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방문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관람하고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또한 원목도마, 칫솔치약, 쿨타올 등의 생필품이 담긴 ‘안부살핌 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꼼꼼히 살폈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공공위원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 위험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한끼 동행 프로젝트’가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번
장수군은 ‘제3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몰 할인구매권을 8월 3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장수몰과 쿨밸리 페스티벌의 연계를 통해 장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매권은 장수몰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회원당 최대 5만 원 구매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구매권은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3일까지 구매와 교환, 사용이 가능하며, 사전 구매는 물론 쿨밸리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장수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장수몰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권을 결제한 후, 행사장 내 마련된 ‘할인구매권 교환소’에서 실물 교환 후 행사장 내의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쿨밸리 농특산물 판매장터에는 토마토, 감자, 옥수수, 오이, 상추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토마토즙, 사과잼, 식혜, 부각 등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장수군 방화동 계곡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하는 방문객에게 알찬 소비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몰 할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