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자는 앞으로 비접촉 교통사고가 나도 그냥 가면 안 되고, 반드시 구호 조치와 신고를 해야 한다.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비접촉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필요한 조치와 신고를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이 적법・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 30일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조소영, 이하 중앙행심위)는 최근 비접촉 교통사고로 사람을 다치게 한 후 필요한 조치와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ㄱ씨의 행정심판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ㄱ씨는 1차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2차로에서 피해자가 운전하던 이륜자동차와의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였고, 이를 피하려던 피해자가 이륜자동차를 급제동하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ㄱ씨는 피해자에게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와 200만원이 넘는 물적 피해를 입게 하고도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와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할 시․도경찰청장은 ㄱ씨의 제1종 보통운전면허를 취소하였다. ㄱ씨는 차량간 접촉이 없어 사고의 발생을 알지
전북대학교 한재익 교수(수의대 수의학과)가 국내 야생동물 질병관리 정책 추진과 현안 질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관리 정책 추진과 현안 질병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특히,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원’을 운영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질병 감시체계 구축 등 우리나라 야생동물 질병 조사 체계 구축과 질병 발생 현황 조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생태보건 안전망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한 교수는 전북대 수의과대학에서 야생동물의학과 외래성동물의학 분야를 담당하며, 학부와 대학원 교육뿐 아니라 동물의료센터의 특수동물 진료와 전북야생동물구조센터 센터장으로서 야생동물 진료 및 구조 활동을 맡고 있다. 한재익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북대 수의과대학과 야생동물구조센터가 함께 쌓아온 현장 중심 연구와 교육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수공통감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대응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병운기자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조대연)가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과 함께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무주 상상반디숲, 무주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환태 문학관 등 무주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7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는 창공밴드와 MJ문화예술단 숟가락난타 공연팀의 무대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이 심포지엄에 참여해 특별한 인문학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무주의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강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주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생태 체험 등 지역의 청정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며, 30일에는 덕유산의 자연 생태, 31일에는 무주 지역의 공공건축물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져 무주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탐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돼 눈길을 끈다. 유학생들은 전라북도 생태지도 제작, 덕유산 어사길 탐방, 안성 낙화놀이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최경숙 교수)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전북대 GTEP사업단은 오는 10월 말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와 ‘2025 베트남 하노이 웰니스 푸드&라이프 스타일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청년 무역인력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먼저, 전주 소재 ㈜로크는 천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바이오(Dr.Bio)’를 앞세워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는 GTEP 요원 송수빈, 장은지 학생이 동행해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현장 트렌드 분석 등 실무 중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정읍의 ㈜바이오텐(BioTen)은 커큐민 수용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웰니스 푸드&라이프 스타일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대표 웰니스·푸드·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로, 천연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특히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중국 호북성 주요 대학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실제 유학생 유치를 이끌어 내며 유학생 5천 명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전북대 조화림 국체처장 등 방문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호북성의 중국지질대학교, 호북대학교, 무한직업기술대학교, 무한철로직업기술대학 등을 방문해 이 대학들과 2+2 학부과정 프로그램 중외합작프로그램, 교환학생, 대학원 진학 협력을 포함한 구체적 성과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국립 자연과학 특화 명문대학인 중국지질대학교와 2+2 학부과정 프로그램, 초청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2026년 3월부터 우수 유학생 40여명을 유치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북대학교 소개와 더불어 전북대 입학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교 94년의 역사를 지닌 호북성 지역 명문대학인 호북대학교와는 학술교류협정(MOU)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대학원 진학, 공동 연구 방안 등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호북대학교 현지의 우수 인재들의 대학원 진학을 유도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무한직업기술대학교, 무한철로직업기술대학과도 현지 학생들
전주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가 전주비빔밥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축하행사 ‘함께가을’로 절정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전주비빔밥축제’와 축하행사 ‘함께가을’을 함께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가을이 익어가는 절정의 순간 펼쳐지는 축하행사 ‘함께가을’은 첫날 오후 7시, 홀로그램쇼와 멀티미디어&불꽃놀이쇼, 인기가수 공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세리머니 등으로 포문을 연다. 전주페스타 2025의 축하행사인 ‘함께가을’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주간 시간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허풍선이 과학쇼,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긱블과학놀이터·VR·AI 등 첨단 미래 체험 △한복·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 시간대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전주의 가을밤에 취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댄스 및 인기가수 공연 등이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는 △‘콜라보 팝업스토어(농심, 문화연필, 육육걸즈, 하이트진로)’ △로컬 디저트 페어 ‘달콤스토어’ △완산벙커 캐릭터 ‘벙키 포토존’ 등 다양한 놀
매년 지역민들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 교수)가 올해 역시 다양한 지역을 찾아 목공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목재가공지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민과 지역 어린이집 등을 찾아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센터는 올해 역시 지난 9월 2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군산, 남원, 장수, 무주, 순창 등 10곳의 어린이집(유치원)을 찾아 모두 212명을 대상으로 편백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나무판에 색칠하기, 목공풀로 나무 붙이기, 목재 표면 사포질 등을 통하여 목재와 친밀해지는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10.25/11.8/11.22) 목가구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글로컬대학 전북대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장병운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주거환경학과(학과장 장미선)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사회 공간복지 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취약 노인가구 및 경로당 공간개선 실증사업의 첫 완료 사례인 ‘삼우경로당’ 입주식을 16일 개최했다. 이번 입주식은 전북대 주거환경학과가 주관하고 전주시청 노인복지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지역 산업체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입주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비롯해 전주시청과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전북대 교수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나눴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주거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2023년부터 취약계층 주거공간 및 노후 공공공간 개선 실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노인주택 2곳과 경로당 1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중 삼우경로당이 첫 완료 사례다. 금번 경로당 공간개선사업은 전주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어르신 맞춤형 공간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실측·조사, 공간 진단,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학과가 직접 수행했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2023년에도 전주시청과 협력해 경로당 공간개선사업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대학원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JBNU-G 대학원생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원생들이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맞춤형 채용 공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평소 유료로 운영되는 인성·역량 진단검사를 전북대 대학원생에게 무료로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 취업자료실을 통해 이력서 작성 가이드, 일반 사진을 정장 차림의 이력서용 사진으로 변환하는 기능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용관에는 대학원생 채용에 특화된 기업 정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전용 채용 공고도 마련해 내·외국인 대학원생 모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10월부터 12월까지 취업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해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을 돕는다. 대학원혁신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진로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북대학교 송철규 교수(공대 전자공학부)가 첨단 바이오 등 12대 국가 전략산업 분야 산업보안 연구를 이끌 산업보안기술연구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산업보안기술연구회는 최근 창립식 및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했으며, 국가 핵심 산업의 보안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출범한 산업보안기술연구회는 전국 산학연, 국가정보기관, 산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연구회는 바이오·농생명 등 첨단 융합산업의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상용화,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산업보안 관련 영역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기념 세미나에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정우영 사무총장, 한국디지털포렌식산업기술협회 우한곤 상근부회장, 중앙대 지윤석 교수, 명지대 강원선 교수 등 국내 최고 산업보안 및 기술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보안 현장 실무 경험과 디지털 포렌식,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됐으며, 공동연구와 협력 전략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송철규 초대 회장은 “연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전문가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신규